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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우리 몸에 좋은 상추

by 홈매직 2023. 3. 10.

채소 상추입니다.
여러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상추를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합시다.

고기와 어울리는 채소

한국인이 즐겨 먹는 대표 음식을 말해보라고 하면 여러 가지를 말하겠지만 그중에서 단연코 많이 언급되는 것은 바로 삼겹살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예전에는 서민음식이라고는 했지만 이제는 부담이 되는 가격이 된 지 오래되어 자주 먹기에는 좀 고민이 되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맛은 최고이기 때문에 자주 먹으려고 노력을 해봅니다. 삼겹살 먹다 보면 같이 어울리는 채소가 있습니다. 모두 다 알다시피 바로 상추입니다. 고기에 상추가 없으면 삼겹살을 맛있게 먹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맛도 좋고 몸에 좋은 고기이지만 너무 고기만 섭취할 경우 비만과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많이 생성되고 혈액 속에  기름기가 생기면서 끈적끈적 거리는 혈액이 되어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고기와 같이 채소는 필수로 같이 섭취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 채소가 있겠지만 그중 상추는 최고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효능 

상추는 맛만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좋은 영양소들이 밀도 되어 있는데 특히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K 와 비타민A, 엽산, 그리고 칼륨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수분이 상당히 많아 몸의 수분을 유지하고 소화를 잘 시킬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줍니다.

그뿐 아니라 심장병, 당뇨병, 그리고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는 항염증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화방지제의 좋은 공급원인데, 이것은 활성 라디칼이라고 불리는 해로운 분자에 의해 발생되는 손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또 상추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을 촉진하고 전반적인 칼로리 섭취를 줄임으로써 체중 관리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여성들에게도 상당히 좋은 역할을 해주는데 바로 피부를 촉촉하게 해 주고 주름살을 개선해주기도 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큰 고민인 여드름 억제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도 합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지만 약간의 도움은 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크게 느낄 정도의 효과는 아니고 상추를 많이 먹으면 졸리다고도 하는 이야기도 약간 졸릴 수 있지만 크게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종류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에 벽화에도 나오는 상추는 페르시아 왕이 즐겨 먹었다는 기록도 있고, 로마시대에 상당히 중요하고 귀중한 채소로 재배되었다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건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중국을 통해서 들어왔다는 설도 있습니다. 상추를 재배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기 때문에 거름과 토양, 물만 있으면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요즘에는 가정에서도 키울 수 있는 수경재배 방식의 기기도 발명이 되어 집에서 농약 없이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상추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색깔과 생김새 특성에 따라 상추는 여러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로메인 상추가 있는데 단단한 질감과 약간 쓴 맛을 갖고 있어서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빙산 양상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추로서 마요네즈와 샐러드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버터헤드 양상추는 유럽산으로서 느슨한 잎과 약간 달콤한 맛을 가져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이며, 청경채는 아삭한 식감과 수분이 다량 함유하여 신진대가 기능을 촉진합니다. 적소렐은 산뜻한 신맛과 비타민A가 풍부하며 바티비아는 달콤하면서 쓴맛을 지니며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레드프릴은 매운맛과 상큼한 향이 나고 칼륨등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식습관

우리가 먹는 좋은 음식은 컬러가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라고 합니다. 그만큼 다채로운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적극 권장하는 것입니다. 삶의 질을 높이면서 살려고 하는 욕구가 많아지면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꼭 빼놓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바로 상추입니다. 상추는 손쉽게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채소보다도 우리 생활에 익숙해서 친근하고 맛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고춧가루에 묻혀서 먹기도 하고 샐러드 소스에 뿌려 먹기도 하며, 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처럼 각자 취향에 맞게 먹는 방식도 여러 가지입니다. 이처럼 몸에 좋은 상추를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매일 식탁에 올려놓아 밥과 같이 먹게 한다면 건강하고 면역력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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