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유산균의 중요성, 선택 방법

우리 아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변비의 고통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유익한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중요성과 이유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모두가 한 번씩은 이것 때문에 속을 썩였던 경우가 있을 텐데 그것은 바로 변비입니다. 스마트폰을 좋아하고 놀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특성상, 장에서 신호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노는 것에 집중을 하여 배변을 참는 행동을 습관적으로 자주 하다 보니 변비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식생활에서도 보면 편식이 심하고 채소와, 과일의 섭취가 적다 보니 장 속에 살고 있는 유해균이 상당히 증가하고 유익균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들의 장은 무조건 유해균이 없어야 하는 것보다는 유익균과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손쉽게 우리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김치, 된장, 요구르트등 발효식품을 많이 먹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발효된 유산균을 많이 먹는다고 해도 우리 장까지 도달하기까지 유산균은 거의 모두 다 사멸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섭취로 유산균은 먹는 것보다는 유산균 약을 통하여 몸의 장까지 사멸하지 않고 도착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유산균은 우리 몸의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등 여러 영양분으로 몸과 생명을 유지하는데 비해 세상은 코로나, 독감, 사스등 세균으로부터 우리들의 생명을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제 더 이상은 유산균을 장을 위한 건강식품이 아니라 세상의 균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면역력 강화 필수 식품으로 인식시켜야 할 것입니다.

유산균이 부족할 경우

요즘 현대인의 식습관을 보면 한식보다는 서구화된 음식으로 기름지고 밀가루 음식이 많이 들어가 있는 식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유산균은 우리 몸의 영양분을 균형 있게 잡아주며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데 만약 이런 좋은 균이 부족하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먼저 변비와 복통이 발생됩니다. 유산균과 유해균은 항시 적당한 균형을 이루어져야 하는데 유해균이 더욱더 많아진다면 장 건강이 악화되고 만성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만성피로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어느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 가운데 장의 균을 조사한 결과 만성 피로를 일으키는 특정세균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내게 되었습니다. 셋째는 알레르기입니다. 한국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학회 연구에 의하면 유산균은 세포독성면역과 알레르기 반응 억제에 큰 역할을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넷째는 잦은 가스배출입니다.수시로 가스를 배출하고 속이 더부룩하다면 장의 소화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필히 유산균을 먹어야 합니다.

선택 방법

첫 번째로, 균의 수입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유산균이 식도를 통해 장까지 들어가면서 수많은 곳을 지나가는데 그동안 유산균들은 거의 사멸하게 됩니다. 균의 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장에 살아서 도달하는 유산균의 확률은 그만큼 낮아지는 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렇다고 균의 수가 무조건 많아야 좋은가?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유산균들이 모두 비실비실한 균들이 이라면 절반도 못 가서 모두 사멸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보장균수가 많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보장된 튼튼하고 활력 있는 보장균이 많다면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확률은 그만큼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두 번째로는 균주입니다.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등 면역력과 알레르기 반응에 좋고 장의 유해균을 억제해 주며 장과 위를 보호해 주는 균주가 있는지 꼭 확인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이렇게 복잡하고 많이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종합 유산균으로 어느 제품을 고르더라도 장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평

우리 아이들을 잘 살펴보면 왜 변비가 생기고 알레르기가 생기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달고, 짜고,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며 화장실이 급한데도 불구하고 꾹 참으며 자신의 손에 있는 스마트폰을 놓지 않고 게임을 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러다가 급기야 바지에 실수를 하기도 하며, 부모한테 잔소리를 듣고 나서야 화장실을 가게 되는데 이것을 고치기에는 많이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우리 아이가 변비에 고생하게 둘 수는 없습니다. 인위적이더라도 좋은 유산균을 먹일 수 있도록 부모가 노력하고 면역력 강화를 위해 집에 필수품으로 준비해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