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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독감 증상 및 전염 그리고 잠복기 및 격리 치료와 예방접종 A형 독감 차이

by 홈매직 2023. 12. 14.

A형 독감이 유행하면서 같이 걱정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B형 독감입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은 많이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날씨가 매우 추워지면서 코로나19보다 더 증상이 심한 A형과 B형 독감으로 우리의 가족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B형 독감의 증상과 전염성은 어떤지 알아보고 잠복기와 격리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남자-아이가-독감으로-인해-이불속에서-고통받고-있는-그림입니다.
B형 독감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예방접종을 통해 이겨낼 수 있도록 합니다.

1. B형 독감

- B형 독감은 쉽게 말하면 인간에게만 전염이 되는 바이러스입니다. A형 독감은 조류나 돼지에게서도 전파가 될 수 있는데 비해 B형 독감은 유독 인간들 사이에서만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A형 독감은 12월에서 1월 사이에 유행하며 B형 독감은 2월에서 3월 사이에 발생한다고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동시에 같이 발생하고 있어 반드시 둘 중 하나만 걸린다고 볼 수 없고 최악의 경우 둘 다 걸릴 수 있어 독감에 대해선 항시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유행성이 없고 바이러스의 변이 속도 또한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전염성이 비교적 낮으며 항체가 한번 생기게 되면 재발할 가능성도 극히 낮아 A형 독감보다는 덜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B형 독감의 증상

- B형 독감의 증상으로는 일반 감기와 비슷하게 고열과 콧물이 동반하며 인후통과 오한도 함께 옵니다. 하지만 독감이 A형 독감보다 증상이 약하다고는 해도 방치하게 되면 폐의 영향을 주어 폐렴이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들은 합병증까지 발행할 수 있으니 반드시 B형 독감에 맞는 항바이러스 통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B형 독감의 전염

- B형 독감의 전염성은 다른 독감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오직 사람에게서만 전파가 되기 때문에 동물로 인한 전염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B형 독감에 걸린 사람의 비말과 분비물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이에 접촉하는 사람이 걸리게 되는 것인데 항시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마스크를 쓰고 사람 없는 곳에서 해야 합니다. 또한 이미 B형 독감에 걸린 감염자가 증상이 없거나 경미할지라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호 간에 악수를 하지 않으며 대화를 할 상황에는 마스크를 사용하여 B형 독감의 전파를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4. B형 독감의 잠복기

- B형 독감의 잠복기는 대체로 하루에서 4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통계적일 뿐 정확한 숫자는 아니기 때문에 B형 감염자와 접촉이 있었다면 고열과 같은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7일 정도는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 주는 것이 타인을 위한 배려일 것입니다. 또한 10일 이후 약을 먹지 않고 열이 정상적으로 내렸을 때 완치되었다고 볼 수 있으니 참고하여 타인과의 접촉을 삼가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5. B형 독감의 격리

- B형 독감에 걸렸다고 코로나19처럼 강제적인 격리 기간은 없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발현 후 3일에서 5일 동안 전염력이 제일 강하기 때문에 자가격리를 적극 추천드리며 가정에서도 수건이나 식기류 등 개인위생 용품은 따로 보관하여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염력이 사라지고 열이 없는 시기가 대체로 10일이 지난 이후이기 때문에 그 이후로 야외활동을 하거나 어린이들은 어린이집을 등원하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6. B형 독감의 치료

- B형 독감을 치료하기 위해서 항바이러스를 통한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B형 독감은 A형 독감과 다르게 회복 시간도 빠르고 증상 또한 미약하여 타미플루만 복용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A형 독감의 경우 증상이 심하기 때문에 페라미플루와 같은 수액을 맞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미풀루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B형 독감은 증상이 약하여 타미플루만으로도 빠른 쾌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1번 맞는 수액과 달리 타미플루는 하루에 2번 5일 동안 빠지지 않고 꼭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7. B형 독감의 예방접종

- 물론 B형 독감에도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A형 독감 예방접종과는 별개라고 볼 수 있으며 각각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두 가지 독감에 대해서 예방접종을 원할 때에는 A형과 B형 독감 예방접종을 각각 동시에 받아야 합니다.

8. B형 독감과 A형 독감의 차이

- 대부분의 사람들은 A형 독감과 B형 독감에 대해서 같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부 건강한 사람은 독감이 온 줄도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고열과 근육통 설사와 함께 큰 곤욕을 치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A형 독감은 B형 독감에 비해 바이러스가 빠르게 변화하는 반면에 B형 독감은 그 속도가 현저히 낮거나 증상도 약하기 때문에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노인이나 어린이 같은 경우에는 합병증으로 까지 갈 수 있으니 조심히 잘 관찰하여야 합니다.

2023.12.14 - [분류 전체보기] - A형 독감 증상 전염 격리 및 잠복기 수액 후유증 예방 방법

마무리

- 지금까지 B형 독감의 증상과 전염, 격리 및 잠복기, 치료와 예방접종, A형 독감과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독감은 감기와 증상은 비슷해 보이지만 치료방식과 후유증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듭니다.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생성하고 겨울에는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여 독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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