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와 원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이곳저곳에서 몸의 안 좋은 변화를 받게 됩니다. 최근에 남녀노소 구분 없이 자주 눈에 띄는 변화가 있는데 바로 탈모입니다. 특히 원형탈모가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증상 중에 하나로서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제일 많습니다. 사람들은 매일 수백 모의 머리가 빠지며 그만큼 또 생성되기도 하지만 탈모환자들은 빠지기만 하고 나오지가 않으니 큰 걱정이 아닐 수가 않습니다. 처음에는 증상을 잘 모르다가 거칠어지거가 푸석하면서 윤기가 없고, 모발이 가늘어진다던지 또는 갑자기 눈에 띄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보게 된다면 탈모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탈모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남자와 여자 또는 체질에 따라서 각각의 특징과 원인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안드로겐성으로 유전적인 성향으로 남녀 모두에게 발생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 세대를 걸쳐서 나타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알로페시아 면적은 두피와 신체의 다른 부분에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텔로젠 유출량은 모발 성장 주기에 지장이 있을 때 나오는 일시적인 탈모로서 흔히 스트레스나 질병, 약물치료 또는 호르몬 변화에 의해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견인 탈모증이라는 것도 있는데 과도한 긴장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행위로 주로 여성들의 머리를 고무밴드로 묶으면서 발생하는 탈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반성 탈모증은 모낭이 파괴되고 모낭이 흉터 조직으로 대체되면서 발생하는 탈모의 일종으로 화상 환자들에서 볼 수 있습니다. 흔히들 남자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남성들은 유전적인 요소가 많은 반면에 여성들은 출산이나, 빈혈, 스트레스, 갱년기등 외적인 증상인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치료법
사람의 증상이나 체질 유전적인 요소에 따라서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제일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의약품에 의한 치료가 있습니다. 두타스테라이드, 피나스테라이드, 미녹시딜 등 다양한 약으로 처방이 되며 주사를 탈모 두피에 넣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게 하거나 빠지는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합니다. 한 달에 2번에서 3번 정도 방문하여 진료를 받게 되며,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게는 2달 정도 진료를 받으면 본래의 머리카락 수준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로는 모발 이식 수술로써 모낭을 환자의 뒷머리 아래쪽에서 채취해서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식인데 상당한 고통이 따르기도 하지만 제일 큰 단점은 비용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흔히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까지 하는 경우를 보았는데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머리에 큰돈을 투자한다면 그 스트레스로 오히려 더 빠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됩니다. 세 번째는 혈장 치료로써 환자의 혈액을 가지고 혈소판을 추출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혈소판에 성장인자가 있어 우리의 피부조직을 재생해 주고 모낭의 세포분열을 촉진하여 모발을 생성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네 번째로는 저수준 레이저 치료인데 적색광을 통해 두피의 혈류를 증가시켜 두피의 염증을 감소시켜 모발을 촉진하는데 최근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LED마스크에서 나오는 빛과 같은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효과가 아니어서 기대하기에는 다소 큰 아쉬움이 있습니다.
예방법
탈모라는 것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되는 현상이라 억지로 막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두피에 좋은 방법을 찾아 예방하는 방법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몸에서 발생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몸에 좋은 건강한 식단을 가져야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과 비타민C와 비타민B 그리고 비오틴과 같은 모방 기능 보조 식품을 먹는다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너무 강한 헤어트리트먼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염색이나 펌과 같은 화학적인 스타일 변형이나 온도가 너무 높은 열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킬 뿐 아니라 탈모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왁스나 헤어 젤 같은 것 또한 두피가 숨을 쉬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므로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패션을 위하여 사용하는 모자를 자주 착용하는 것도 안 좋은 생활 패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머리를 자주 감는 것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데 두피에 있는 비듬이나 각질 등이 모발이 생성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니 샴푸를 사용해서 자주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토피 피부염 원인, 예방, 치료법 (0) | 2023.03.14 |
---|---|
장 질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예방해주는 것 (0) | 2023.03.13 |
만병통치에 좋은 토마토 (0) | 2023.03.12 |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방법 (0) | 2023.03.12 |
우리 몸에 좋은 상추 (0) | 2023.03.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