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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치료와 수술 그리고 증상 및 원인

by 홈매직 2024. 2. 21.

눈이 침침하고 눈앞에 점이나 점선 같은 것들이 움직이듯이 보인 적이 있으십니까?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곧 사라져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런 증상을 비문증이라고 부르는데 비문증을 그냥 방치해도 되는 것인지 증상과 원인은 무엇이며 비문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소녀가-눈을-비비고-있으며-비문증에-대한-원인및증상-치료와수술을-알려주는 -썸네일입니다.
날파리가 날라다니는 것처럼 불편함을 주는 비문증

          목차

              1. 비문증

              - 비문증은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리며 이는 시야가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이물질 같은 형체들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진 것 같습니다. 비문증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것이고 자연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질병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방치해 두면 다른 질환과 오인하여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비문증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비문증의 원인

              - 그렇다면 비문증의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 바로 노화입니다. 대체적으로 40대에 시작하여 50대에서 60대에 비문증 현상들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바로 노화의 원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의 안구는 크게 망막 각막 수정체 유리체로 분류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눈동자인 각막과 동공 바로 뒤에 있는 수정체, 제일 뒤에 있는 망막 그리고 이들의 가운데를 채우고 있는 유리체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피부가 노화가 되면 수분이 줄어들고 주름이 생기듯이 유리체 또한 수분이 가득한 젤리가 수분이 빠지면서 주름이 생기고 쪼그라듭니다. 이때 노화로 인한 부유물들이 돌아다니는데 이때 망막 근처에 나타나게 되면 날파리처럼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게 됩니다.

              근데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인해 젊은 사람들에게 근시가 발생하고 근시로 인해 비문증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 종 안구질환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거나 망막 혈관 파열, 망막 열공등과 같은 다양한 안구질환으로 비문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비문증 자체가 질환은 아니지만 다른 질환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3. 비문증의 증상

              - 비문증의 증상은 날파리와 같다고 하지만 점 또는 점선 혹은 구형체와 같은 다른 형태로도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본인에게 나타나고 있는지 잘 유의하고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1. 눈 알 바로 앞에 작은 물체들이 떠다님

              - 일반적으로 제일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것으로서 유리체의 작은 부유물들이 움직이는데 우리가 눈알을 움직이거나 시선이 움직일 때마다 같이 보이는 것들입니다.

              3-2. 점 또는 선 모양들이 흘러가듯이 보임

              - 지속적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고 배경이 하얀 곳을 보거나 눈을 깜빡거릴 때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현상입니다. 이 또한 사야가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같이 움직이지만 금세 사라져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하는 편입니다.

              3-3. 망막 박리증(광시증)

              - 망막이 박리되는 현상으로 즉 시신경이 안구에서 분리되어 시력을 상실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비문증과는 다르지만 증상이 비슷하여 자칫 방치하여 실명을 유발합니다. 무언가에 충격을 받았을 때 눈앞에 사진 플래시처럼 번쩍한 느낌인데 이는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사라졌다가 나타났다를 반복합니다.

              4. 치료

              - 비문증은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따로 치료법은 없습니다. 또한 시력을 악화시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비문증 치료를 한다고 너무 예민하게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비문증 치료를 위해 신경이 쓰인다면 안과에 내원하여 정확하게 검사를 하고 다른 질환과 연관이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그 후 다른 질환과 연관이 없다면 노화로 인해 모두가 다 갖고 있는 것이라 마음 편히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비문증 치료에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비문증 치료에 좋다고 파인애플 효소인 브로멜라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건강 보조 식품으로 눈의 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2024.02.20 - [분류 전체보기] - 파인애플 효소를 갖고 있는 브로멜라인 효능(비문증)과 부작용 복용법

              5. 수술

              - 비문증 수술은 정말 최악의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저 수술인 유리체 절단술과 유리체 절단술이 있는데 이는 물론 비문증을 해결해 줄 수 있지만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반드시 충분한 검사와 의사의 상담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5-1. 레이저 유리체 절단술

              - 라식이나 라섹과 같이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레이저를 통해 유리체의 부유물을 아주 미세하게 잘게 부숴 시야에서 안 보이게 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는 망막을 손상시켜 시력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부유물이 부서지면서 더욱 많은 부유물을 생성할 수 있어 4~5개의 부유물들이 20개 이상으로 보일 수 있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2. 유리체 절제술

              - 비문증 수술 중 하나인 절제술은 유리체를 절제하여 유리체 액을 제거하고 다른 액으로 교체하는 수술입니다. 하지만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절대 생성되거나 사라지지 않는 유리체를 인위적으로 교체하는 것은 비문증을 없애줄 수는 있으나 오히려 위험하거나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 대부분 의사들은 권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6. 마무리

              - 지금까지 비문증 치료와 수술,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비문증은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으로 질환은 아닌 것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비문증과 비슷한 현상으로 다른 질환이 발생한 것일 수 있으니 어느 날 평소와 다르게 눈앞에 무엇인가가 떠다니는 것을 느낀다면 바로 안과에 내원하여 검사하고 다른 질환이 아닌 것을 확인하였으면 잊어버리고 일상 생활하는 것이 정신적으로도 또는 육체적으로도 건강한 선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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