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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건강

간질성 폐질환 증상 및 발생 원인, 예방, 좋은 방법

by 홈매직 2023. 3. 28.

감기증상과 비슷하여 간질성 폐질환인 줄 모르고 오랜 시간 동안 지나쳐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발생원인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질서 폐질환입니다.
간질성 폐질환

간질성 폐질환 정의 및 원인

우리가 숨을 쉬고 공기가 들어왔다 나가는 기관 중 하나인 폐에 흔히 말하는 흉터가 생기고 염증이 발생하여 장기가 딱딱하게 변해가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가 쉽게 경험하게 되는 감기 몸살과 비슷한데 기침이나 가래 또는 호흡곤란과 가슴통증, 발열등으로 쉽게 증상이라고 구분 짓기에는 불분명하여 초기에 찾아내기란 상당히 어렵습니다. 게다가 무심코 지나치고 휴식을 잘 취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많아 단순한 감기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다가 그냥 방치하게 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록 몸에 나빠지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급기야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아주 무서운 질환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보통 폐에 연관되어 있다 보니 흡연자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워낙 다양한 원인이 있다 보니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경우와 찾을 수 없는 경우로 나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있는 경우는 대게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육아종증, 또는 지하철에서 많이 보는 석면과 실리카, 요즘에는 곰팡이나 박테리아에서도 쉽게 원인으로 나오고 있고 애완견의 털이나 먼지등에서도 나온다고 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는 흔히 특발성 간질성 폐렴이라고 불리는데 주로 과거 흡연을 했던 사람들에게 나오는 특발성 폐섬유증과 박리성 간질성 폐렴, 비특이성 간질성 폐렴, 잠재성 기질화 폐렴, 호흡 세기관지염, 급성 간질성 폐렴, 림프성 간질성 폐렴, 특발성 폐실질 탄력섬유증으로 8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예방

이들의 제일 위험한 이유는 기침과 몸살, 발열등 감기 증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발견하기 쉽지가 않고 간질성 폐질환의 치료는 딱히 뚜렷하게 나온 것은 없기 때문에 상태를 지켜보면서 더 나빠지지 않거나 호전되기를 바라만 볼 뿐이라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나 몸에 해로운 행동들을 하지 않아야 하는데 검사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폐기능 검사

폐라는 곳은 우리가 호흡을 통해 산소가 들어오고 나감으로써 혈액 속에 산소를 적절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 속에서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현기증이 발생하게 되고 기침도 자주 하게 되기 때문에 정밀하게 검사를 해야 하는데 폐활량 측정법, 기관지확장제검사, 폐확산능 검사, 폐용적 검사, 비특이 기관지유발 검사가 있습니다.

2. 흉부 X-선 촬영

엑스레이나 CT 촬영을 통해서 검사를 하지만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어 더욱더 다양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3. 혈액 검사

몸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산소 포함 농도를 확인하고 각 종 다른 질병도 함께 검사할 수가 있습니다.

4. 기관지경 검사

내시경 기구를 이용하여 기도를 확인하고 코와 입의 연결 통로로 폐까지 튜브를 삽입하여 폐 조직 검사를 합니다.

5. 스테로이드 약물 치료

증상이 경미한 환자들에게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좋은 습관

간질성 폐질환이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본다면, 이를 완화하고 호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최선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따듯한 물을 마시면서 체온을 유지하게 해 주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폐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심장과 폐에 무리가 가지 않게 산책하는 정도로 해주는 것이 좋고, 폐에 좋은 호흡법을 항시 기억하여 의식적으로 호흡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간질성 폐질환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완벽한 치료는 없기 때문에 증상의 악화를 줄이고 잘 관리하여 폐가 나빠지지 않도록 운동과 호흡법으로 호전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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