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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의 종류, 원인, 증상, 치료법, 예방법

by 홈매직 2023. 3. 20.

폐렴 사진입니다.
감기와 비슷한 폐렴 때문에 적절한 시기를 놓쳐 큰 병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니 꼭 증상을 확인하고 병원에 빨리 가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폐렴의 원인과 증상

코로나 바이러스 19 사태 이후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특히나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이 바이러스는 세계 곳곳으로 퍼지면서 공포감을 조성하였지만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확진자가 예전처럼 심각하게 많이 나오지 않고 있고, 다른 나라에서도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고 하는데 코로나와 비슷한 증산인 폐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폐렴 환자가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예방을 하고 치료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폐렴이란 무엇일까요?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미생물 감염으로 인해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발열 및 오한, 근육통 같은 전신증상이 동반되기도 하고 심한 경우 호흡부전, 패혈증, 폐농양등 합병증에서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데 유아, 어린이,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쉽게 감염이 될 수 있고 그중에서 노인의 경우에는 대한민국의 사망원인 1위에 속할 만큼 위험한 질병이지만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폐렴에 걸린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 주 안에 완전히 회복됩니다. 폐렴의 종류는 세균성 폐렴과 진균성 폐렴, 바이러스성 폐렴이 있는데 세균성 폐렴은 폐렴 연쇄상구균에 의해 가장 흔하게 발생하지만,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황색포도상구균, 레지오넬라 폐렴과 같은 다른 종류의 세균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폐렴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일으키는 SARS-CoV-2 포함)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진균성 폐렴은 히스토플라스마, 크립토코커스, 아스페르길루스 등 다양한 종류의 진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어떤 경우에, 폐렴은 화학물질이나 먼지와 같은 특정 자극물을 흡입하거나 음식이나 액체를 폐로 흡입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종류의 폐렴은 흡인성 폐렴이라고 불린다. 폐렴은 특정한 계절에만 발생하는 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서 더욱 조심해야 하고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비말이 큰 주요 원인이므로 항시 입을 막고 기침을 해야 하고 마스크를 쓰는 등 타인에게 전파가 되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치료법

폐렴의 치료는 감염의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세균성 폐렴은 일반적으로 항생제로 치료되는 반면 바이러스성 폐렴은 특정한 치료법이 없을 수 있는데 떤 경우에는 인플루엔자와 같은 특정 바이러스에 의해 야기되는 바이러스성 폐렴을 치료하기 위해 항바이러스제가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폐렴 치료의 목표는 감염을 치료하고 증상을 줄이는 것입니다. 약물 치료 외에도 휴식, 수분 보충, 통증 완화 등의 보조적인 관리도 제공될 수 있고 심한 경우 환자의 호흡을 돕기 위해 산소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록 환자가 약이 끝나기 전에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하더라도, 건강 관리 제공자가 처방한 대로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의 전체 과정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치료를 너무 일찍 중단하면 감염이 재발하거나 치료에 대한 내성이 더 강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폐렴이 심한 사람이나 근본적인 건강 상태가 있는 사람의 경우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추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입원이 필요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산소 요법과 정맥 주사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폐렴에 걸리지 않기 위해 일상적으로 잘 알려진 예방수칙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매일 깨끗한 손으로 손을 씻고,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 감염병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과 같은 부위를 만지면 안 됩니다. 폐렴 환자의 경우, 치료 중에는 외부인의 접근을 제한하고, 자가격리 또한 해야 합니다. 폐렴은 일반 감기와 같은 비슷한 증상으로 사람들이 대부분 대수롭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가 나중에 합병증까지 발생되고 나서야 자각을 하고 병원을 찾게 됩니다. 그러다가 적절한 치료 시점을 놓쳐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어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노인부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다른 일반인들보다 몇 배나 더 위험할 수 있으니 항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인의 경우 65세 이상이 되면 무조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꾸준한 운동과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간 식단으로 폐렴에 대해서 이겨낼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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