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가장 고통받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비염 환자들입니다. 꽃가루가 휘날리며 감기도 아닌 것이 콧물은 계속 흐르고 재채기도 연신 나오는 지금 시기에 비염 환자들에게 콧물 멈추는 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환절기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몸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주변에서는 "환절기라 그래"란 말을 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무심코 아무 생각 없이 자주 사용하는 환절기란 뜻은 대체 무엇일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환절기란 계절의 변화를 말하는데 이것은 지구의 자전축 기울기와 태양 주위의 궤도의 결과로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지구의 다른 지역들이 일 년 내내 온도, 날씨 패턴, 그리고 일광 시간의 변화를 경험하게 도고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뚜렷하게 다른 상태를 나타나며 지역에 따라 시기와 특성이 다를 수 있지만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봄
봄은 겨울 다음에 오는 계절이며 북반구에서는 3월에서 5월 사이에 발생합니다(남반구에서는 9월에서 11월). 점점 따뜻해지는 온도, 더 긴 낮 시간, 그리고 나무와 꽃의 개화로 특징지어집니다. 많은 동물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철새들은 겨울 이동에서 돌아오고 봄은 종종 새로운 삶, 성장, 그리고 회춘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름
여름은 일 년 년 중 가장 따뜻한 계절이며 북반구에서는 6월과 8월 사이에 발생합니다(남반구에서는 12월에서 2월). 더운 온도, 긴 낮, 그리고 더 짧은 밤으로 특징지어지는데 많은 식물들이 활짝 피었고, 많은 동물들이 일 년 중 이 시기 동안 활동합니다. 여름은 종종 야외 활동, 휴가, 그리고 여가 시간과 관련이 있습니다.
가을
가을은 여름 다음에 오는 계절이며 북반구에서는 9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합니다(남반구에서는 3월에서 5월). 더 시원한 온도, 더 짧은 날, 그리고 나뭇잎을 떨어뜨릴 준비를 하면서 나무의 색깔이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많은 농작물들이 이 기간 동안 수확되고, 몇몇 동물들은 겨울잠을 준비합니다. 가을은 종종 추수 축제, 호박 따기 등 수확의 계절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겨울
겨울은 일 년 중 가장 추운 계절이고 북반구에서 12월과 2월 사이에 발생합니다(남반구에서는 6월에서 8월). 많은 지역에서 추운 기온, 긴 밤, 그리고 종종 눈이 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나무들은 벌거벗고, 많은 동물들이 겨울잠을 자거나 더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겨울은 종종 휴일, 겨울 스포츠, 그리고 눈 덮인 풍경의 아름다움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렇듯 계절의 변화는 매년 반복되는 지속적인 순환이며, 옷, 음식, 야외 활동, 문화 전통 등 인간 삶의 다양한 측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세계의 다른 지역들은 그들의 지리적 위치, 고도, 그리고 다른 요인들 때문에 계절을 다르게 경험할지도 모르지만, 계절의 변화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은 지구의 자연 리듬의 근본적인 측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각 계절의 상황에 맞춰 적응하는 우리의 몸이 새로운 계절에 대비하면서 발생하는 자연적인 현상이니만큼 계절에 맞는 특징을 고려하여 알맞은 처방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환절기에 발생하는 질병 콧물
대기오염, 먼지, 그리고 다른 공기 중의 자극물의 증가와 같은 환경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갑자기 변화는 온도 때문에 따듯한 날씨로 갑자기 바뀌게 되면 코 안의 혈관이 수축했다가 확장되어 코 막힘과 콧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건조한 공기는 코를 자극하여 코에 염증이 생기게 하고 꽃가루, 곰팡이 포자, 먼지 진드기 등 이러한 알레르기들이 코의 안쪽에 닿아 콧물을 계속 흐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콧물을 멈추는 법
질병 중 제일 스트레스를 주는 질병은 뭐니 해도 콧물이 자주 흘러내리는 것입니다. 연신 훌쩍거리고 코를 푸는 행위를 통해 뇌까지 그 고통이 전해져 두통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콧물을 멈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수분을 유지해야 합니다.
물, 차, 그리고 수프와 같은 많은 수분을 마시는 것은 여러분의 코 안에 있는 점액을 얇게 하여 더 쉽게 깨끗하게 하고 콧물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 생리식염수로 코 헹굼을 사용합니다.
TV에서 많이 나와 홍보를 많이 했었는데 생리식염수 코 헹굼 또는 비염수 스프레이는 비강에서 과다한 점액을 씻어내고 코 막힘을 줄여 콧물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미리 만든 식염수 비강 스프레이를 구입하거나 따뜻한 증류수나 끓인 물에 소금 1/4~1/2 티스푼을 녹여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깨끗하고 멸균된 비강 스프레이 병 또는 네트 포트를 사용하여 식염수를 투여합니다.
셋째 자극성 물질을 피합니다.
콧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연기, 강한 냄새 및 대기 오염과 같은 자극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자극성 물질이 있는 환경에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사용하거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십시오.
넷째 가습기 사용을 일상화해야 합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가습기를 사용하면 건조한 콧구멍을 진정시키고 콧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습기는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합니다.
다섯째 코를 만지는 것을 절대 피해야 합니다.
코를 자주 만지는 것은 코의 통로를 자극하고 콧물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손으로 코를 만지는 것을 피하도록 하고, 만약 코를 풀 필요가 있다면, 휴지나 손수건을 사용하세요.
여섯째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을 구매해서 복용합니다.
콧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 충혈제, 그리고 코코티코스테로이드 스프레이와 같은 여러 가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라벨의 지침을 읽고 따르는 것이 중요하며, 기본적인 건강 상태가 있거나 다른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일곱 번째 휴식과 자기 관리를 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돌보는 것은 여러분의 면역 체계가 콧물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했는데도 콧물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하거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비염수술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했는데도 지속적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계속 유지가 된다면 찾아가는 곳이 큰 병원인데 병원에서 수술을 한 이후로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최후의 방법이니 꼭 전문의와 상담 후에 결정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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