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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원인 및 증상, 전염 가능성, 치료법 및 약 처방, 추천 음식 best 5, 커피와의 관계

by 홈매직 2023. 6. 27.

여름철 질환 중 식중독과 비슷하게 많이 발생하는 것이 장염입니다. 장염의 원인 및 증상, 전염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고 치료법 및 약 처방, 장염에 좋은 음식 best 5와 커피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장염

- 장염이란 말 그대로 장 속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장 중에서도 대체적으로 대장에서 발생하고 대장 안쪽에 염증이 생기는데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서 대부분 발생합니다. 장염의 종류로는 급성과 만성으로 나눠지게 되며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설사와 복통이 흔하게 동반되고 심할 경우 구토와 복부가 부풀어 올라 불편함을 자극합니다.

원인 및 전염 가능성

장염의 주요 원인은 세균과 바이러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바이러스에는 로타 바이이러스와 노로 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으며, 세균으로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콜레라균등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A. 바이러스

1. 로타 바이러스

- 영유아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바이러스로 주로 상한 음식과 음료에서 전염이 되며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에게서 전염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로타 바이러스에 전염된 어린이 경우에는 절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등원해서는 안됩니다.

2.노로 바이러스

-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로타 바이러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노로 바이러스는 대체적으로 소화계 쪽에서 증상이 더 발생합니다. 둘 다 설사와 구토와 같은 증상은 비슷하나 로타 바이러스보다는 증상이 약한 게 특징입니다.

B. 세균

1. 대장균

- 동물이나 사람의 소화기관내에서 항상 발견되는 대장균이지만 이것의 일부가 건강을 위협하는 균으로 변이 하여 장염을 유발하게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는 수영장이나 반려견의 변으로부터 전염이 될 수 있으나 제일 흔한 감염은 상한 음식에서 발생되는 게 특징입니다.

2. 살모넬라

- 살모넬라균은 장염보다는 식중독과 더 연관성이 있는데 건강한 성인들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세균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에게는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항상 음식을 익혀 먹어야 하며 사람들이 많아 세균의 위험성이 많은 수영장과 목욕탕은 절대 방문해서는 안됩니다.

3. 콜레라

- 장 속에서 기생하고 있는 균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설사와 구토 또는 복통을 동반하여 건강을 위협하고,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게도 하니 절대 가볍게 볼 세균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다른 것에 비해 예방접종이 있으니 어린 영유아들은 필히 예방접종을 맞혀야 합니다.

증상

소화계 및 장 부근의 질환이기 때문에 주로 설사, 구토, 복통등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에는 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설사

- 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어른과 어린이들 모두에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먹으면 바로 배설이 되고, 묽은 것을 넘어 완전히 물로만 배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에 무리가 가지 않게 죽과 이온음료로 설사가 멎을 때까지 당분간 식사를 대체해야 합니다.

2. 구토

- 체한 듯한 느낌으로 호흡이 불편하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구토 증상을 유발합니다. 먹은 음식이 있으면 그것을 토해내지만 심할 경우 먹은 게 없어도 구통증상을 느껴 위액까지 게워내는 증상이 발생되어 위막에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3. 복통

- 설사와 구토는 대부분이 견딜만한데 복통은 심한 통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고통이 상당합니다. 장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과 바늘로 쿡쿡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시간의 간격에 따라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게 특징입니다.

4. 발열

- 장염이 심할 경우 몸살과 비슷하게 온몸에 열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열이 동반되면 몸에 힘이 없어지고 영유아 같은 경우에는 심한 고온으로 넘어갈 수 있으니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법 및 약 처방

- 성인들은 심한 경우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영유아들에게는 면역력이 약해 항생제를 사용한 약으로 치료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 항생제

-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열이 많이 오를 때 처방을 합니다. 영유아나 성인의 경우에는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처방을 하며 세균성으로 감염되었다던가 증상이 심한 경우에 항생제를 처방하여 치료가 될 수 있게 합니다.

2. 항혈통제제

- 설사가 동반하기 때문에 설사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처방하는 약입니다. 이로 인해 장의 활동을 자제하고 대변의 양을 조절하는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3. 해열제

- 열이 발생하면 다른 기관으로까지 전이가 되기 때문에 열을 잡기 위해 해열제를 처방합니다.

4. 수액

- 증상이 심한 환자들의 경우에 수액을 맞는 경우가 있는데 탈진이나 탈수 같은 증상이 발생되면 병원에 내원하여 수액을 맞아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음식 BEST 5

- 장염은 대장에서 균에 의해 발생하지만 소화기관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음식 섭취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1. 죽과 미음

- 장이 약해지면 위 또한 같이 영향을 받습니다. 덩어리가 있는 음식보다는 죽과 미음 또는 수프와 같은 액체 형태로 소화가 쉽도록 만들어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유제품

- 장염에 걸렸을 당시 유제품은 절대로 먹이면 안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프로바이오스틱과 같은 유산균과 요구르트등과 같은 유익균이 있는 음식은 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적당한 양은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양의 우유와 유제품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를 요합니다.

3. 이온음료

- 탈수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 생수보다는 이온음료나 비타민C가 많은 오렌지 주스를 마시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로 인해 영양분 및 수분을 보충할 수 있어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4. 된장찌개

- 항암효과에 탁월한 된장을 넣은 된장찌개를 많이 섭취합니다. 된장에 들어있는 항염제 효과로 인해 장염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5. 매실

- 민간요법 중 하나로서 매실을 따듯한 물에 섞어 차로 마시면 설사를 멈추는데 큰 역할을 해줍니다.

커피와의 관계

- 장염이 걸렸을 때는 커피는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이는 장염을 절대적으로 악화시키기 때문에 장염 걸렸을 시기에는 절대 금해야 하는 음료입니다. 바로 카페인 성분 때문인데 카페인이 장에 들어가게 되면 장 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쉬어야 하는 장을 계속 움직여 설사를 유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염에 걸렸을 때는 커피 대신 매실차를 자주 드시기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마무리

- 장염의 원인과 증상, 몸에 좋은 추천음식 BEST 5, 치료법과 약처방, 커피와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장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인위생에 철저히 해야 합니다. 손 발에 세균을 없애기 위해 실내에 들어와서는 항상 30초 이상 손을 씻는 생활을 습관화하고, 음식은 알맞은 온도에 익혀 먹어야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들을 없애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성인들이야 면역력이 강해 별 탈없이 지나갈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우리 영유아들을 위해서 항상 청결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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