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만나 가정을 이루면 새 생명을 잉태하여 큰 축복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난자와 정자가 만나 한 생명이 세상밖으로 나오기까지 많은 험난한 길을 거쳐야 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평상시와 비슷하여 임신 극초기 증상을 제때 알아채지 못해 안타깝게 유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임신 극초기 증상인 착상혈과, 냉, 생리, 설사, 아랫배 통증, 가슴, 두통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임신극초기증상
- 남녀가 사랑을 나누게 되면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이 되면 새 생명을 만들어냅니다. 이때 세상 밖으로 나올 때까지 엄마 뱃속에서 안전하게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더욱 신경 써줘야 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엄마의 상태입니다. 태교를 잘못하게 되면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 본인에게도 큰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이만큼 엄마의 몸 상태도 수시로 자세히 지켜봐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임신 극초기일 때 나타나는 증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 감기에 걸렸을 때 증상과 여성들의 대부분이 갖고 있는 변비, 설사와 같은 일상생활과 비슷한 증상으로 인해 본인이 임신한 줄도 모르고 약을 복용하여 안타깝게 유산을 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이라면 성관계 후 14일 이후에 조금이라도 증상이 평소와 다르게 나타난다면 반드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여 임신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임신 1주~2주 차
- 임신 1주 차는 정말 임신 극초기 증상 중 제일 증상이 없을 때입니다. 아무런 느낌이 없기 때문에 평소와 조금이라도 다르게 느껴진다면 무조건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착상혈(생리)
- 만일 평소에 규칙적으로 생리를 했으나 성관계 후 생리를 시작할 때가 되었음에도 나오지 않는다면 임신 극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생리가 시작했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착상혈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착상혈은 생리와 다르게 양이 적고 기간이 매우 짧아 금방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의 증상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2. 피로감
- 하루종일 쉬어도 계속 피로감을 호소하고 자도 자도 계속 졸음이 쏟아진다면 이 또한 임신 극초기 증상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현실에서 일 때문에 몸이 지치는 것으로 판단하여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데 임신 1주 차에서 4주 차 사이에는 여성의 몸의 호르몬이 상당히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중에서 제일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피로감 호소입니다.
3. 몸살감기(두통)
-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가끔 날씨와 상관없이 몸이 으슬으슬 거리 거나 미열이 발생하고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흔히 감기와 비슷하여 감기에 걸린 것으로 판단하여 항생제가 있는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임신 극초기 증상일 때 제일 많이 실수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만약 성관계 후 이런 임신 극초기 증상을 경험을 했다면 무조건 약을 복용하기보다는 임신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임신 3주~4주 차
- 임신 1~2주 차에는 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임신 3주~4주 차에는 조금만 신경을 써도 예전과 다른 본인의 몸 상태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임신 극초기 증상을 자세히 숙지하여 잘 대처해야 합니다.
1. 가슴
- 3주 차쯤 되면 유방이 평소보다 커지거나 단단해지기 시작하며, 가슴 주변으로 간질간질하거나 심할 경우에는 가슴 통증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두 주변의 피부색이 눈에 띄게 짙어집니다.
2. 아랫배 통증
- 임신 극초기 증상으로 많은 여성분들이 경험하는 것 중 하나로 아랫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랫배가 유독 심하게 아프거나 통증이 허리까지 이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임신 극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혈과 함께 아랫배 통증이 동반된다면 유산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3. 소변(잦은 빈뇨)
- 아기집이 커지면서 여성의 자궁 또한 커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방광에 압박이 가하게 되면서 소변을 보고 싶은 증상을 느끼게 하여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평소에도 배뇨장애가 있는 여성이라면 그 증상은 더욱 심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바로 알아차릴 수도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단순한 임신 극초기 증상이라 생각하여 소변을 참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요로감염에 걸릴 수 있으니 수시로 소변을 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4. 냉
- 냉은 평소에도 나오기도 하지만 임신 극초기에는 더욱 많은 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궁이 항상 벌어져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수시로 속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냉의 상태로는 맑고 묽기보다는 약간 하얗고 끈적거리는 냉이 나오게 됩니다.
5. 변비 및 설사
- 자궁이 커지면서 장운동과 관련된 배뇨기관에 이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제일 흔하게 변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아랫배 통증과 함께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간혹 장염으로 착각하여 항생제를 복용하는 실수를 할 수 있는데 반드시 조심해야 합니다.
마무리
- 임신 극초기 증상인 착상혈, 냉, 생리, 아랫배 통증, 설사, 변비, 소변, 가슴, 두통, 감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이미 자주 겪고 있는 증상들이 많아서 대부분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항생제가 들어 있는 약을 복용하여 유산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되기도 합니다. 여성분들이라면 임신 극초기 증상을 평소에도 잘 숙지하여 본인의 몸 상태가 이와 비슷하다고 느낀다면 임신 여부를 확인해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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