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최대 고민은 바로 피부 트러블보다 탈모가 아닐까 합니다. 피부 트러블로 살인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지만 탈모로 인해 살인사건이 발생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먹는 즉시 짧은 기간 안에 효과가 있다는 아보다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 그 성분과 부작용의 위험성 그리고 가격대가 얼마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아보다트
- 탈모에 탁월한 아보다트는 외국 제네릭 의약품인 두타스테리드에서 개발하였으며 우리나라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회사에서 2004년에 4월에 허가를 받아 전문 의약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연질캡슐로 된 형태여서 복용하기 쉽고 간편하게 되어 있으며 투명한 액이 황토색으로 된 장방형 연질캡슐에 들어 있습니다. 다행히 도핑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어 운동선수들도 경기 기간에 복용할 수 있습니다.
2. 효과
- 아보다트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탈모약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남자들의 최대 질병인 전립선 비대증에도 효과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보다트 효과는 여성보다는 남성에게만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1. 탈모
- 아보다트가 유명해진 이유는 바로 탈모 치료제로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보다트는 남성형 탈모증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억제하는데 탈모를 유발하는 DHT 즉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합니다. 이 DHT 수치를 떨어뜨려 모낭의 부작용을 최소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모발의 성장단계를 연장시켜 줌으로써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얇아지고 빠지는 현상을 예방해 줍니다. 그뿐 아니라 모낭의 크기도 증가하게 하여 더 두껍고 굵은 모발이 나올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모발을 생성하게도 하지만 모발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모두가 다 아보다트가 DHT 수치를 억제함으로써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아보다트는 단일 복용을 하기도 하지만 주로 미녹시딜과 같은 제약과 함께 보조 약품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미녹시딜은 두피에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모발의 영양분을 잘 공급하게 해 주기 때문에 아보다트와 함께 복용하게 되면 그 효과는 배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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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전립선 비대증
- 아보다트의 또 하나의 효과 중 하나는 바로 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아보다트에는 위에 언급한 DHT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함으로써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 DHT는 전립선 성장에 아주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전립선은 나이가 들면서 커지게 되는데 이 전립선이 요도관을 압박하여 소변의 배출을 방해하고 잔뇨를 남게 합니다. 이로 인해 화장실을 자주 가게 하거나 방광에 잔뇨감으로 인해 상당히 불쾌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에 아보다트는 DHT의 수치를 감소하여 전립선이 커지는 것을 예방하여 소변 이상증세를 완화하는데 큰 역할을 해줍니다. 사실 임상 연구에 의하면 아보다트를 복용함으로써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잔뇨와 잦은 배뇨 현상이 개선된 보고가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변화만으로도 남성들의 삶의 질은 180도로 바뀌고 크게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3. 성분
- 아보다트의 성분은 두타스테리드라는 단일 성분으로 되어 있으며 첨가제로는 레시틴, 부틸히드록시톨루엔, 젤라틴외피가 들어 있습니다.
3-1. 두타스테리드
- 아보다트의 주 성분이 ㄴ두타스테리드는 5-알파-환원요소 억제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두타스테리드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DHT 호르몬으로 전환시키는데 DHT 호르몬은 남성들에게 상당히 안 좋은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탈모와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질환을 발생하여 삶의 질은 떨어 뜨리는 것은 물론이고 이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상당히 고통을 안겨줍니다.
그러나 아보다트의 주 성분인 두타스테리드가 이러한 DHT 호르몬 수치를 억제하고 감소함으로써 남성들의 자존심인 소변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 주고 더 나아가 성장을 다 한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고 단단하게 다시 생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4. 부작용
- 남성들에게 상당히 좋은 아보다트이지만 정말 아쉽게도 아보다트에는 무시 못 할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이 부작용으로 인해 많은 남성들이 탈모와 전립선 비대증의 효과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어떤 부작용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4-1. 발기 부전 및 성욕 감퇴
- 아보다트는 DHT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이는데 이 DHT는 남성들의 성기능과 성욕을 발생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안드로겐입니다. 그러한 DHT를 억제하니 당연히 성욕 또한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결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4-2. 사정 장애
- 아보다트는 남자들의 정액량을 감소하게 하며 정액이 요도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방광으로 들어가는 현상 등 정액을 배출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DHT의 감소 효과로 발생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4-3. 고환 통증
- 아보다트를 복용하는 기간에 일부 남성들에게서 고환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고통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복용하는 동안 계속 발생이 된다면 약을 중단하고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4. 우울증
- 흔하지 않다고 하지만 블로그에 나온 부작용 사례들을 보면 많은 분들이 겪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약을 복용하면서 무기력감과 컨디션의 난조로 인해 기분의 변화가 급작스럽게 변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간 기능 장애
- 아보다트를 복용하는 기간 동안 피부가 노랗게 변하거나 눈 주변으로 황변이 올 수 있고 복통과 소변 색이 어둡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간 기능이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발생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아보다트를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의 상담이 무엇보다 필수적입니다.
6. 임신
- 이 글을 계속 읽으셨다면 아보다트는 남성들에게만 해당되는 약품인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보다트는 피부를 통해서 흡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아보다트가 임신한 여성의 피부에 닿았을 경우 태아에 영향을 미쳐 기형의 위험성을 초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실수로 임산부의 피부에 아보다트가 닿았다면 즉시 흐르는 물로 비누를 사용하여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7. 가격(직구)
- 아보다트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 의약품입니다. 현재 1 정당 의료 급여를 받아 709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30 캡슐과 90 캡슐 단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약을 매달 복용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의료 급여를 받아도 부담이 되는 금액이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약을 구매하거나 직구로 구매하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보다트의 또 하나의 단점은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서는 FDA의 승인을 받았지만 탈모용으로서의 FDA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아보다트를 찾는 남성들은 탈모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찾게 됩니다. 그로 인해 FDA의 승인을 받지 않은 아보다트, 또는 비슷한 카피약을 복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절대 직구로 구매해서는 안됩니다.
8. 마무리
- 지금까지 남성의 탈모와 전립선 비대증에 효과가 좋은 아보다트에 대해서 성분과 부작용 그리고 가격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효과가 좋은 만큼 부작용 또한 발생하는 이중적인 면을 가진 아보다트입니다.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며 복용하는 기간 동안 자신의 신체 변화도 잘 관찰하여 부작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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