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집안의 먼지와 애완동물들의 털 등으로 인해 비염에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합니다. 이런 알레르기 비염에 효과가 좋은 씨잘정의 효과와 성분, 부작용, 복용법, 처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씨잘정
- 2006년에 한국유시비제야에서 출시한 약으로 하얀색의 긴 타원형 필름코팅정제로 되어 있습니다. 도핑금지와 상관이 없어서 운동선수들도 편안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로서 1세대의 부작용인 졸음에 대해 많이 개선되었으며 페니라민정과 효능은 비슷하지만 성분은 다른 비염 치료제입니다.
2023.07.24 - [분류 전체보기] - 항히스타민제 페니라민정 효능과 성분, 부작용(졸음), 복용법(소아용량), 가격
효과
-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과 항시 비염을 달고 다니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으며 피부질환 중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이 있는 피부염 및 습진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1.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
- 봄과 가을에 날리는 꽃가루로 인해 코막힘과 콧물, 재채기, 코와 눈의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비염이 있던 사람들을 더욱 악화시키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면역요법이나 환경변화를 통해 어느 정도 완화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기에 항히스타민제 약을 사용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2.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 명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지속적으로 피부에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발진과 가려움이 동반하여 고통을 주게 됩니다. 항히스타민과 같은 약과 항염증 또는 면역 억제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3. 피부염
- 피부에 염증이 생겨 여러 가지 피부질환을 나타나게 되는데 아토피나 지루 균에 의한 지루성, 스테로이드의 장기 복용으로 로 생기는 위축성등이 있습니다.
성분
- 씨잘정은 레보세티리진염산염을 단일 성분으로 하며 첨가제로는 미결정셀룰로오스, 스테아르산마그네슘, 오파드라이 Y-1-7000이 들어가 있습니다.
1. 레보세티리진염산염
- 항히스타민으로서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콧물, 가려움증, 재채기와 같은 증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며 피부염과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질환 치료에도 자주 사용됩니다. 원리로는 히스타 님 H1수용체에 결합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것인데 이성질체로서 성분이 있는 R 이성질체만 추출한 것으로 덱시부프로펜의 원리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작용
- 씨잘정의 부작용으로는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인 졸음과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복용 중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1. 신장애 및 간장애환자, 또는 고령자 복용금지
- 항히스타민은 우리의 신장에 걸쳐서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혈중 농도가 상당히 높게 지속될 수 있고 고령자 또한 그럴 가능성이 높아 고혈압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정신 신경계 이상
- 졸음과 권태감, 어지러움, 피로등이 나타날 수 있어 정밀한 작업을 하거나 운전을 하는 직업이라면 복용 중에는 일을 쉰다던가 안전에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3. 안구이상
- 간혹 시야가 흐릿해진다던가, 결막 부분이 충혈되고 안압이 상승될 수 있습니다.
4. 소화기계 이상
- 설사와 구토, 식욕부진과 복통등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임산부와 수유모
- 수백 건의 자료를 보면 기형아 또는 이상증세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뚜렷한 안정성은 확보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급적 임산부와 수유모 들은 복용을 금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복용법
- 연령에 따라서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게 하며 증상을 살펴보면서 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1. 6세 이상~성인
- 하루에 한 번 1알을 복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6세 미만~1세 이상
- 1세 미만의 아이들에게는 절대 투여해서는 안되며 6세 미만 어린이들에게 복용하게 된다면 액체형태의 시럽을 투여해야 합니다.
처방
- 씨잘정은 전문의약품으로써 의사의 처방이 반드시 있어야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 알에 208원의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지만 가격은 약국 만다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해야 합니다.
마무리
- 씨잘정의 효과와 성분, 부작용, 복용법 및 처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주변환경만 잘 바꿔줘도 어느 정도 완화가 되고 자연치유가 되지만 그 기간 동안 상당히 고통 속에서 지낼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은 분명히 있지만 참지 말고 빠른 치료를 통해 알레르기성 비염에서 탈출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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