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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물린 자국(증상) 예방 방역 퇴치제 관련주

by 홈매직 2023. 11. 2.

오래전에 사라졌던 빈대가 다시 출몰하여 전국적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방 외국 노동자들이 있던 숙소에서 발견된 빈대가 지금은 전국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빈대에 물렸을 때 물린 자국은 어떻게 생겼는지, 예방과 방역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으며 빈대를 퇴치하는 퇴치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빈대가 출몰하면서 관련주들은 어떠한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대를-확대한-사진입니다.
급속도로 번식하는 빈대를 잘 파악하여 퇴치하고 번식을 막아야 합니다.

빈대

- 빈대는 1960대에서 80년대까지 쉽게 볼 수 있었지만 가속화된 산업화에 의해서 이제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곤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빈대의 뛰어난 번식력으로 최근 다시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여서 전국이 빈대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빈대는 생긴 것은 진드기와 비슷한 느낌이고 피를 빨아먹는 것은 모기와 비슷하지만 우리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는 빈대를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일반 곤충과 마찬가지로 빈대는 머리 위에 더듬이가 2개 있지만 더듬이가 4마디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중에서는 위에 두 마디는 모기처럼 얇게 생겨 사람 몸의 혈관을 찾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둥이 또한 4마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턱은 2개 관으로 나눠지고 이 관 속에 있는 기주를 사람몸에 찔러 피를 빨아먹습니다.

바퀴벌레와 비슷한 색깔과 생김새가 비슷하고 등에 반딱지날개가 있지만 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 매트리스 속에 숨어 있다가 사람들이 깊은 수면에 빠져 움직임이 없을 때 기어 나와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는 전형적인 야행성 해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암컷은 수컷의 정액을 받아 200개 정도의 알을 낳으면 6~17일 사이에 부화하게 됩니다. 총 5번의 탈피를 통해 성체가 되는데 겨우 10주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빈대 물린 자국(증상)

- 빈대는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해충입니다. 야행성이다 보니 빈대의 시력은 거의 두더지와 같이 퇴화되었다고 볼 수도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모기와 다르게 혈관을 잘 찾지 못합니다. 얇은 더듬이로 냄새와 촉각을 이용하여 사람의 피부를 찾아내어 무작정 얇은 표피다 싶으면 무조건 찔러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빈대 물린 자국을 보면 모기처럼 한 군데에 부어오르는 것이 아니라 그 주변으로 여러 개의 평평하고 빨간 점들이 모여 있는 빈대 물린 자국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일부 사람들은 피부병이라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빈대에 물리게 되면 모기보다 가려움과 따끔거리는 정도가 4배 이상 심하며 이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심하게 긁다가 흉터가 생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물파스나 버물리 같은 벌레 물렸을 때 바르는 약을 바르는데 이는 효과가 없으며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항히스타민이 들어있는 치료제를 따로 처방받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이 증상들은 2주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빈대 물린 자국이 발견되었으면 지체 없이 병원에 내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방

- 빈대에 물리지 않게 예방하기 위해서는 빈대의 습성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빈대는 가축이나 사람의 몸의 피를 빨아먹고 살고 매트리스 속에 숨어 사는 것이 빈대들의 특성입니다. 침구류 속에 숨어 사는 특성이기 때문에 자주 침구류를 세탁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반드시 60도 이상 뜨거운 물에 세탁을 해야 빈대가 죽습니다. 햇볕에 말리거나 침구류를 털어내는 행위는 약간의 빈대를 줄일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박멸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해야 합니다.

또한 여행 다녀왔을 때는 옷이나 캐리어에 담긴 짐들을 침대 위에 올려놓고 꺼내놓으면 안 되며 반드시 바로 세탁기에 넣고 세탁을 해야 빈대의 번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방역

지금의 어린이들은 모르지만 옛날 시대에는 주기적으로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살충제를 방역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과거의 유물이 되었지만 다시 빈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살충제의 살포가 분명 필요해 보입니다. 속담 중에 '빈대를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란 속담이 있고 작가 이상의 날개와 고려후기에 대표적 문신인 이규보의 슬견설에도 빈대가 등장하는 만큼 예전 우리 조상들의 일상에는 빈대가 항상 함께 존재하였습니다.

빈대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만큼 지하철, 펜션, 학교, 고시원 등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는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하여 더 이상의 빈대의 증식을 막는 것이 시급해 보입니다.

퇴치제

- 빈대의 출몰로 인해 상당히 호황을 누리는 기업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빈대 퇴치제인데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품목이 빈대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무려 4만 개 이상이 팔려나갔다고 합니다. 뉴스에서는 계속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 하고 있어 당분간은 빈대의 퇴치제의 구매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빈대 퇴치제로 유명한 것은 동성제약에서 나오는 비오킬인데 평소보다 10배 이상 폭증했다고 합니다. 원래 바퀴벌레와 진드기 퇴치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광고 없이 입소문으로 널리 퍼진 약인데 최근 빈대로 인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대략 500ml당 7,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종로에 있는 약국거리에서는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관련주

-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셀트리온 주가가 오른 것처럼 빈대가 출몰하면서 비오킬을 제조하는 동성제약 주가도 같이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의약품과 화장품 두 개를 제조판매하는 동성제약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로환과 비오킬이 있습니다. 시가 총액은 1,605억 원으로 코스피 696위에 올랐으며 상장주식수로는 26,100,970입니다.

이뿐 아니라 빈대와 관련 있는 경남제약도 동성제약과 비슷하게 상승하고 있어 주식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빈대와 관련된 주식에 단기투자를 한다면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무리

- 빈대의 물린 자국과, 예방 및 방역, 퇴치제와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빈대는 1960년대에 많이 발생했던 만큼 후진국에서만 발생하는 해충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었는데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에 의해 한국에서도 많이 발생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빈대의 번식 속도가 상당히 빠른 만큼 보건당국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방역에 힘써줘야 하며 우리 개개인들 또한 가정에서 빈대를 박멸하는데 큰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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