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묘목을 재배하는 사람들이 가정에서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 묘목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열매가 맺었을 때 그 효능은 어떠하고 섭취 시 부작용은 없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루베리란
블루베리는 낙엽성의 여러해살이 관목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이것은 디저트, 잼 스무디와 같은 다양한 요리용도로 자주 사용되는 달고 즙이 많은 베리로 유명하기도 하며 다른 과일에도 있겠지만 항산화 작용이 매우 많아 건강에 상당히 도움을 주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치매와 맥주근경 등 노인성 질환 예방에도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체로 2년생 이상으로 자란 블루베리는 꽃눈이 형성되고 4월에서 5월경 개화를 합니다. 자라는 환경에 따라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대체로 노지재배에서 많이 차이가 나며 열매 수확은 대략 6월 중순 이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베리 묘목 재배
블루베리 묘목은 씨앗에서 자란 어린 블루베리 식물입니다. 씨앗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것과 관련하여, 블루베리는 일반적으로 식물성으로 번식한다는 점을 우리는 꼭 알아야 합니다. 블루베리는 식물의 복잡한 유전적 구성으로 인해 씨앗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줄기 절단이나 조직 배양을 통해 재배되기도 합니다. 블루베리는 보통 곤충에 의해 교차 수분되며, 자칫 열매의 크기, 맛, 질병에 대한 저항성등 여러 가지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바르게 블루베리 묘목을 재배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첫째 블루베리 씨앗을 발아하기 위해 차가운 층화기간이 필요합니다.
젖은 종이타월에 잘 스며들게 씨앗을 올려놓고 비닐봉지 안에 밀봉한 후 60일에서 90일 동안 냉장 보관함으로서 씨앗이 발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둘째 PH 4.0에서 5.5 사이인 산성 토양을 사용하고 충분한 빛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유기물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 좋으며 최상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모든 식물에게도 해당하겠지만 충분한 햇빛을 주어 광합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양지바른 곳에 놓아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셋째 주기적인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블루베리 묘목은 뿌리가 썩기 쉽기 때문에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뿌리는 균형 잡힌 산성비료와 정기적인 수정으로 인해 영양분을 흡수하고 가지치기를 통해 블루베리 묘목을 형성하고 무성한 성장을 촉진하는데 중요합니다.
넷째 이식할 때 상당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블루베리 묘목은 튼튼한 뿌리 체계가 발달하고 이식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되면 땅에 심거나 감당할 수 있는 큰 화분이 필요합니다. 이때 뿌리를 절대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이식하는 동안에는 뿌리를 부드럽고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유지해줘야 합니다.
다섯째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숙하고 과일을 생산하는데 3년에서 5년 이상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조급한 마음보다는 여유를 갖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리를 해주며 가정에서는 과일의 생산보다는 식물로 키우는 것을 대체로 권장합니다.
블루베리 효능
블루베리는 항암 효능이 상당히 많지만 이 외에도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 A와 C가 있어 눈의 살 조직을 보호하는 안토시아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1. 식이섬유와 탄산류 함량이 많아 장건강에 도움을 주어 소화기 건강을 강화하기도 합니다.
2. 면역력 강화에도 상당히 효능이 있어 지치고 힘든 우리들의 몸에 해로운 외부침입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혈액 지질 프로파일을 개선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보호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은데 도움을 줍니다.
4. 블루베리의 산화 방지제는 뇌 세포를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뇌의 염증을 줄이며 뇌 세포 사이의 의사소통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부작용
장점이 있으면 항상 따라오는 것이 단점입니다. 누구에게나 다 좋으면 좋겠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어 단점에 대해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알레르기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의 알레르기 반응은 가벼운 것부터 시작하여 가려움증, 두드러기, 붓기, 호흡 곤란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심지어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란 반응도 나올 수 있으니 소량을 섭취하여 반응을 확인한 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약물과 상화작용으로 악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정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천연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는 블루베리는 혈액응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비타민K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와파린과 같은 혈액 희석제와 상호작용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혈당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당뇨병이나 혈당 조절을 위한 약물과 서로 상호 작용을 하여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3. 위장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소화기간에 좋은 영향을 주는 블루베리이지만 다른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과다 섭취하게 되면 일부 사람들에게 팽만감과 가스, 설사 또는 복부 불편함을 많이 느끼게 하여 위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농약을 많이 사용합니다.
당분이 많기 때문에 다른 과일들처럼 농약을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블루베리는 잔류농약 규제를 받고 있어 안전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잔류농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하기 전에 반드시 깨끗하게 씻고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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