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정말 여러 가지의 세균에 의해서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런 염증 때문에 통증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제3세대 항생제라 불리는 항생제 약 바난정이 있습니다. 바난정의 효능과 성분, 부작용 복용법 및 가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난정
- 바난정은 1993년에 에이치케이이노엔의 제약회사에서 나온 약으로 흰색과 연한 노란색의 원형 필름 코팅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도핑과는 무관하여 운동선수들도 경기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복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에 치료제로 사용되고도 있어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효능
- 바난정은 유효균종과 적응증에 효과가 좋습니다.
1. 유효균종
박테리아 속의 미생물의 균주들인 포도구균과 연쇄구균, 폐렴을 유발하는 폐렴연쇄구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사람과 동물의 소화기관에서 발견되는 모락셀라 카타랄리스와 엔테로박터, 요로 감염의 원인균인 프로테우스 등 이러한 세균들에 효능이 좋습니다.
2. 적응증
- 피부에 발생하는 모낭염과 종기, 연조직염, 유선염, 중이염 인후두염, 방광염, 임균성 요도염, 부비동염 기관지 확장증, 편도염등 여러 가지 염증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성분
- 바난정은 세프포독심프록세틸의 단일 성분으로 되어 있으며 첨가제로는 라우릴황산나트륨, 산화티탄, 스테아르산마그네슘이 들어 있습니다.
1. 세프포독심프록세틸
- 여러 종류의 박테라아를 치료하기 위한 항생제로서 폐렴이나 기관지염 축농증을 유발하는 호흡기 감염과 방광이나 요로 감염에 의해 발생되는 염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세프포독심프로세틸은 박테리아가 세포벽을 합성하여 우리 몸에 염증을 유발하는데 이때 합성하는 것을 방해하여 박테리아를 파괴하고 증식을 억제합니다. 보통 경구약으로 나오며 음식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화기관이나 정신계통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복용하기 전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 후 처방을 받아야만 합니다.
부작용
- 바난정은 성분인 세프포독심프록세틸에 의해 부작용이 다음과 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소화기계
- 위막성대장염과 같이 변을 볼 때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대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사가 자주 발생하거나 복통과 위통이 동반할 수 있어 이런 증상이 발생할 시에는 복용을 금합니다.
2. 호흡기계
- 기침과 호흡곤란, 간질성 폐렴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이와 같은 경우에는 복용을 당장 중지하고 코르티코이드와 같은 약물을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3. 중추 신경계
- 신장기능에 문제가 생겨 용량조절을 하지 않고 복용할 경우에는 인식장애, 행동장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과민반응
- 발진과 가려움을 동반한 두드러기, 또는 홍반, 관절통 등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기타 이상반응
- 두통과, 부종, 무력감이나 권태감이 동반하여 의욕을 떨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복용법
- 성인기준으로 하루에 2번 식사 후에 복용합니다. 한번 복용할 때 100mg 용량을 반드시 지켜서 복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다고 생각할 경우 한번 복용할 때 200mg까지 증량해서 복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
- 바난정은 의사의 처방이 반드시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 1알당 553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의료급여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약들에 비해서 다소 비싼 점이 아쉬워 보입니다.
마무리
- 코로나 치료제로도 사용되는 바난정의 효능과 성분, 부작용, 복용법 및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항생제를 남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겨 추후에 염증 치료가 부진할 수 있으니 적당한 용량과 병원에서 처방해 준 복용날짜를 지켜서 투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제3세대 염증치료제로 알려진 바난정에 대해서 바로 알고 올바르게 복용하여 부작용이 최소한으로 발생할 수 있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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