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을 위한 또 다른 지원책인 농식품 바우처 카드가 있습니다. 농식품 바우처는 무엇이며, 카드 신청하는 방법과, 지원금액,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는 어디인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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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바우처
현재 우리나라는 갈수록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결식을 하는 아동들이 우리 주변에는 상당히 많이 존재하고 있으나 사람들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득에 따라 영양분의 질도 달라진다면 삶의 질 또한 낮아질 것이고 몸이 건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발생하면 국가적으로 나가는 의료보험의 손실도 상당히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농식품 바우처를 만들어 저소득층에게도 질 좋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산 농식품을 꾸준히 소비할 수 있게 하며 취약계층의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신청방법
주소지에 있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서 카드신청 및 설문조사를 해야 합니다.
신청기간
2023년 2월 20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부산진구, 인천옹진군, 대구 달성군, 평창군, 화천군, 괴산군, 충주시, 청양군, 당진시, 고창군, 김제시, 해남군, 장성군, 강진군, 예천군, 청도군, 밀양시, 거제시(시범지역 18개) 지역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
저소득충을 위한 지원사업이기에 위에 언급한 지자체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만 신청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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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액
1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계측결과와 생계급여 식품비를 포함하여 사용가능 식품비의 차액을 지원하고 있는데 계산식으로 풀어보면 최저식품비 24만 원 - 사용가능 식품비 20만 원 = 4만 원(1인가구)의 금액을 지원받게 됩니다.
매월 1일 카드금액이 재충전되어 해당 월 말일까지 사용가능하지만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절대 이월되지 않으니 꼭 해당 월 기간 내에 전부 소비해야 합니다. 단 매월 2,000원 미만에 한해서는 이월은 가능하니다.
지원품목
취약계층의 주로 부족한 영양분이 어떤 것들이 있고 그들의 식품 소비 패턴, 선호도 그리고 식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여력등을 고려하여 지원대상 품목을 판단합니다. 대체로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유(이외 품목은 구매가 불가함) 품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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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처
직접 방문하실 경우에는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GS25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온라인에서는 농협몰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지원품목을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꾸러미 배달 방식도 같이 추진하고 있는데 지원 금액별 꾸러미를 궁성하여 배송을 받게 되면 그 이후에 카드로 결제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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